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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백 번 손길로 탄생한 안동포 千年의 혼이 담기다.

    고향소식

    설 떡국 뽑아요. (2019-02-03 14:22:24 기사)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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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안동포관리자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156회   작성일Date 23-12-08 00:00

    본문

    일주일전부터 안동포마을 방앗간은 참기름짜고 떡국 뽑고 분주하게 마을 분들이 다녀가십니다.

    예전에는 집집마다 한말씩 떡국을 뽑았지만 지금은 3대, 4대, 5대, 가장 많이 뽑으시는 분이 한말을 뽑습니다.

    설을 쉬기위해 서울의 사는 큰아들집에 가시는 분들도 몇분 계시고 설은 추석보다 마을의 사람들의 발걸음이 작은것 같습니다.

    희뿌연 연기와 함께 따뜻한 떡국이 길죽하게 기계에서 밀려 나옵니다.

    한가락 주시기에 맛을 보니 쫀득쫀득 옛날이나 지금이나 떡국의 맛은 변함이 없습니다.

     

     

    깨를 볶습니다.

    참기름 냄새가 방앗간 곳곳의 납니다.

    이렇게 쌀가루를 찝니다.

    떡국을 뽑습니다.

    2-3번 반복하여 떡국을 뽑습니다.

     

     

    가지런히 두었다가 마르면 떡을 썹니다.

     

    이건 떡복이 할 재료 떡입니다.

     

    찰떡도 맛있게 합니다.

    붉은 팥 찰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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