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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포정보화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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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백 번 손길로 탄생한 안동포 千年의 혼이 담기다.

    인사말

    왔니껴? 퍼떡 들어오소….

    ”어서 오세요. 얼른 들어오세요.”라는 뜻의 안동사투리입니다.

    투박하고 거친 듯한 말투이지만 그 속에 인정이 넘치고 길을 지나치는 과객에게라도 따뜻한 아랫목에 밥 한 그릇 내놓을 줄 알았던 넉넉한 마음이 있는 마을.

    안동포마을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저는 안동포 정보화 마을 임성호 운영위원장입니다.

    안동포마을이 정보화 마을로 선정됨으로써 우리 마을을, 인터넷을 통해 많은 분께 알릴 수 있게 되어 마을 주민들을
    대표하여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사람들이 떠나는 농촌, 쓸쓸한 농촌이 되고 있습니다.
    오랜 세월 지켜오던 우리의 것들도 점점 사라져가고 있습니다.
    마을을 다니다 보면 안동포를 짜시던 할머니들이 “우리 죽고 나면 그다음에는 이런 거 할 사람들 없을낀데...” 하며
    한숨짓는 모습을 보기도 합니다.

    하지만 정보화 마을로 선정되면서 희망이 생겼습니다.

    모든 과정을 수작업으로 한 올 한 올 정성을 담아 제작하는 명품 안동포와 깨끗한 자연 속에서 땀 흘려 생산한 농작물을, 인터넷을 통해서 판매합니다.
    문화의 향기 가득한 안동포마을을 찾는 분들로 인해 마을이 활기차게 변화합니다. 우리의 것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들이 늘어납니다.
    할머니가 책상 앞에 앉아 손자·손녀와 이메일을 주고받는 날이 옵니다.

    웃음과 희망이 넘치는 고향을 만들어가겠습니다.

    몸은 떠나있어도 마음은 머무는 곳이 고향이라고 합니다. 웃음과 희망이 넘치는 고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정보화마을을 통해 들어오는 농촌, 희망이 있는 농촌, 웃음이 있는 농촌이 될 것을 확신합니다.

    안동포마을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안동포정보화마을 임성호 운영위원장
    안동포마을 주민 일동
    전화 : 054-822-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