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 알 솎기 (2018-05-25 14:06:34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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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5월 중순부터 사과 알솎기가 한창입니다.
올해는 4월의 갑자기 추워지고 눈도 오고 해서 인지 예전의 비해 사과알이 많이 달리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사과나무 한그루마다 알솎기 작업의 속도가 빠르게 진행되는것 같았습니다.
사과가 너무 많이 달려 풍년이 되어도 사과 값이 내려가서 걱정이고 수확이 너무 적어도 않되고 농사는 하늘이 도와 주어야 한다는 말의 실감합니다.
그래도 사과 알솎기는 사과나무 그늘이 있어 다른 농사의 일보다는 뜨거운 햇볕을 덜쬐이는 것 같습니다.
여러 알 중의 가장 튼실한 알 하나를 두고 나머지는 땅으로 떨어져 거름이 됩니다.
이 한알의 사과가 늦가을이 되면 상품가치가 좋은 결실을 맺었으면 합니다.
5월 사과밭은 풍성한 옷을 갈아입었습니다.
낮은 곳은 이렇게 서서일하고 높은 곳은 사다리를 사용하여 일을 합니다.
높은 곳에는 키가 큰 남자분들이 일하기가 수월합니다.
여러알 중의 하나만 남기고 나머지는 솎아냅니다.
임승호이장님은 이렇게 사과농사를 몇십년째 짖고 있습니다.
이렇게 떨어진 알은 거름이 됩니다.
사과나무 밑은 그늘이 있어 시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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