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가갑니다.(2017-12-14 04:38:07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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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2월 그렇게 고대하고 기다리던 이장님 집 아들이 나이 40이 다되어서 장가를 가니 이웃집은 물론이고 이장님은 그 어느때보다 기분이 좋습니다.
결혼식 하루전날 이웃들이 와서 전도 부치고 식혜도 해주고 떡도 만들고 그야말로 잔치 중의 잔치를 하였습니다.
주말 대구에서 결혼식을 올리게 되니 식장의 못가시는 마을 주민들은 결혼식 하루전날 찾아가서 축하의 인사말을 전하고 준비한 저녁식사를 합니다.
안동포마을은 옛부터 결혼식전날은 식장의 못가시는 주민들에게 음식을 대접하는 것이 전통으로 내려오고 있기의 안동포마을의 사시는 사람들은 매년 여러번의 잔치음식을 대접받습니다.
늦게 장가가는 만큼 즐겁고 행복한 가정이루기를 기원합니다.
오후 5시 마당의 들어서니 이웃주민들이 많이 오셨네요.
이웃들의 따뜻한 손길로 음식이 차려졌습니다.
이장님은 집의 방문한 손님들을 따뜻하게 맞이합니다.
식사를 하시는 어르신들과 집주인인 이장님은 따뜻한 대화를 나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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