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손님(2017-06-14 15:47:00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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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며칠 여름날씨처럼 더워 창문을 잠시 열어 두었더니 사무실의 새한마리가 들어왔습니다.
들어 올때는 자연스럽게 들어와서 나갈때는 길을 몰라 이리저리 벽에 부딪히고
한참을 사무실안을 날아다니며요란을 피운뒤 겨우 창문을 통해 밖으로 날아갔습니다.
잠시 잠깐이였지만 새 한마리가 사무실의 웃음을 전해 주고 갔습니다.
많은 새들이 공중을 날아다니고 사무실 앞 전봇대의 앉아 있지만 이렇게 사무실안에 들어오기가
참 쉬운것이 아닌데........,
해마다 봄에면 체험장 씽크대 환기통의 새가 새끼를 쳐서 한참 시끌벅적 하더니
어느세 새끼들을 데리고 세상밖으로 날아갔는지 지저기는 새소리가 들리지 않습니다.
어디를 가든 세상구경 많이 하고 건강해서 내년의 다시 오리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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