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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백 번 손길로 탄생한 안동포 千年의 혼이 담기다.

    고향소식

    2017년 삼 수확(2017-06-28 20:01:52기사)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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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안동포관리자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149회   작성일Date 23-12-06 00:00

    본문

     

    안동포마을 삼 수확이 6월 25일부터 시작하여 30일경의 모든 수확이 끝이 납니다.

     

    이른 새벽 4시부터 시작되는 수확은 더위를 피해 해가뜨기 전에 낫으로 삼을 베는 일부터 시작합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4시까지 한낮에는 온몸이 땀으로 범벅이 되어 마을앞 시원한 강물의 뛰어 들어가고 싶은 심정입니다.

     

    무거운 삼단과 함께 태양아래에서의 싸움과 삶고 난 다음은 뜨거운 수증기와 다시 한번 부딪혀야 합니다.

     

    삼수확이 끝이 나면 논을 털어 다시 모를 심어 가을의 벼를 수확하게 됩니다.

     

    다음주면 장마가 올라오기에 어르신들 손은 더욱 바쁘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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