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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백 번 손길로 탄생한 안동포 千年의 혼이 담기다.

    고향소식

    둥지를 튼 딱새가족(2017-07-21 15:10:56기사)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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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안동포관리자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148회   작성일Date 23-12-07 00:00

    본문

    2017년 7월 안동포마을 계와고택 사랑방 옆 헛간 창문의 딱새가족이 둥지를 틀었어요.

    마당의 있는 보리(개)는 벌써 알고 창문쪽을 쳐다보며 끙끙거려도 주인들은 왜 그런지 모르고 있었다고 하네요.

    짹짹 소리가 요란하게 들려 관심을 갖고 보니, 아니 딱새 가족이 새로운 생명을 키우느라 엄마,아빠새는 종일 먹이를 물어 와  빨래줄의 앉아 주위를 살펴본후 새끼에게 먹이를  먹이고 이내 날아가 버린다고 하십니다.

    엄마,아빠새가 없는 사이 파리를 잡아 새끼에게 가져가니 새들이 입을 쫙벌려 잘 받아 먹습니다.

    아직 눈을 뜨지 않아서 엄마,아빠새가 주는 줄 알고 먹는 것 같습니다.

    조용하던 고택의 딱새가족들로 인해 활기가 차고 마당의 혼자 있던 보리(개)도 심심하지 않게 되었어요.

    무사히 잘 키워서 내년의 다시 둥지를 틀기 바래봅니다. 

     

     

    하루종일 딱새 가족들을 쳐다 봅니다.

     

    어미가 물어오는 먹이를 쳐다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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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먹이를 물고 와서 주위를 살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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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 온 종일 딱새 가족들 보는 재미의 푹 빠진 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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