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4월 한양여자대학교 교수님과 다큐멘터리 감독님과 함께 안동포마을을 방문하였습니다.

안동포의 과정을 견학하고 5월에는 안동포1년 과정을 앞으로 1년간 마을을 방문하여 다큐멘터리를 촬영하기로 하였습니다.

안동포 베메기 과정을 보면서 교수님은 할머니의 손을 잡고 눈물을 흘리며  학생들앞에서 입으로 설명을 한 자신이 너무나 부끄럽고 안동포 장인분들앞에 저절로 고개가 숙여진다고 하였습니다.

앞으로 안동포마을의 자주 방문하며 다음의 올때는 빈손으로 오지 않겠다며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을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