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령교의 야경(2016-02-24 15:28:40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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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의 명소로 자리잡은 "월령교"는 2016년 사계절 밤 낮으로 많은 사람들이 찾아 온다.
월령교는 2001년 10월에 시작하여 1년 반에 걸쳐 완공되었다.
길이는 387m로서 한국최장 목재교이며 아치트러스교로써
이것은 몇 해 전 안동에서 발굴된 400여년 전의 여자 미라의 미투리 모양을 형상화 한 것이다.
이 지역에 살았던 이응태부부의 아름답고 숭고한 사랑을 오래도록 기념하고
먼저 간 남편을 위해 아내의 머리카락으로 만든 한 켤레 미투리 모양을 이 다리 모습에 담았다.
그들의 아름답고 애절한 사랑을 영원히 이어주고자
오늘 우리는 이 다리를 만들고 그 뒤에 올라 그들의 숭고한 사랑의 달빛을
우리의 사랑과 꿈으로 승화시키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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