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포마을은 행사장에 나갈때는 늘 어르신들이 함께 자리하셔서 안동포시연을 합니다.

2015년 올해도 안동국제탈춤축제에 참석하여 안동포 설명과 시연을 함께하여 많은 관광객들에게 좋은 호응을 받았습니다.

많은 전통문화가 조금씩 사라져가고 있지만 안동포는 현재 진행형이고 앞으로도 계속 전통을 이어 나갈 것입니다.

안동포의 1년 과정은 세심하게 설명을 하려면 20가지 과정을 거쳐야 안동포 한필이 장인들 손에서 완성이 됩니다.

1년이라는 시간속의 정성을 쏟아야 완성이 되는 안동포는 전과정을 시연장할 수 없고 그계절의 보여드릴 수 있는 과정만 시연할 수 있어서 아쉬운점도 있기도 합니다.

하지만 관광객들은 안동포의 시연과정을 보시고 굉장히 좋아하시고 사진과 함께 감사의 인사말을 꼭 전하고 가십니다. “건강하세요” “오래오래사세요” “다음에 안동포마을의 갈게요”등 등의 인사말을 전하기에 어르신들의 얼굴에는 미소가 번집니다.

안동포 시연 부스에 많은 관광객들이 다녀갔습니다.

삼째기과정입니다.

씨실 삼기와 베짜기과정입니다.

손톱을 사용하여 삼째기를 합니다.

날심삼기 과정입니다.

씨실과 날실 만들기 과정입니다.

삼째기를 한  삼을 이렇게 줄에 걸에 말립니다.

김한규시의장님께서 안동포시연을 하시는 어르신들을 격려하셨습니다.

대구에서 오신 분이 어르신들 사진을 찍어 보내주신다고 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