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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백 번 손길로 탄생한 안동포 千年의 혼이 담기다.

    고향소식

    안동포의 시작 삼씨 경작(2014-03-19 17:11:38기사)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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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김점선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143회   작성일Date 23-11-23 00:00

    본문

     

      

     3월 중순이면 안동포마을에서는 안동포의 재료인 삼씨를 뿌립니다.

     

    2014년 3월 따뜻한 봄날 이른 아침 골을 타고 씨를 뿌려서 발로 덮어 놓으면 2-3주가 지나면 싹이 올라 옵니다.

     

    일기예보를  참고하여 씨를 뿌린후 그 다음날 비가 와서 땅을 적셔 주면 싹이 빨리 올라 오기 때문에

     

    이번에도 날씨에 맞추어 씨를 뿌렸습니다.

     

    안동포의 원료인 삼이 잘 자라서 올 한해에도 질 좋고 풍성한 삼이 자랐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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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먼저 이렇게 골을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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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을 만들고 뒤 이어서 씨를 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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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자분들은 골을 타고 씨를 뿌리고 여자분들은 발로 씨를 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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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뿌려진 삼씨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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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섯명이 한조가 되어 움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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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씨는 이렇게 대로 정확하게 담아서 씨를 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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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뿌려진 삼씨는 4월이면 싹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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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을 타니 흙냄새가 코를 자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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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동포마을은 삼씨를 뿌리면서 한해 농사가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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