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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백 번 손길로 탄생한 안동포 千年의 혼이 담기다.

    고향소식

    당신 눈에 나는(2023-02-21 14:49:13기사)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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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김점선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156회   작성일Date 23-12-14 00:00

    본문

     

     

    당신 눈에 나는

     

    안동포마을 임완호

     

     

    어머님

    당신 눈에 나는

    열 살 먹었어도 한 살 아기입니다.

     

    어머님

    당신눈에 나는

    스물을 먹었어도 오줌싸게 아기입니다.

     

    어머님

    당신눈에 나는

    서른을 먹었어도 돌 지난 아기입니다.

     

    어머님

    당신 눈에 나는

    마흔을 먹었어도 젖먹이 아기입니다.

     

    어머님

    당신 눈에 나는

    육십을 먹었어도 철 없는 아기입니다.

     

    어머님

    당신 눈에 나는

    칠팔십을 먹었어도 엄마의 꿈으로

     

    클 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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