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번기가 끝이나고 안동포마을 주민들을 위한  체험을 11월 22일부터 시작하였습니다.

 5주 동안 하는 안동포마을 주민들을 위한 체험은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합니다.

 비누도 만들고 집안에 좋은 향기를 만드는 초도 만들고 그동안 한해 농번기로 밭과 논으로 다니시며 일하시느라 잠시 휴식을 갖는 추운 겨울에 이웃끼리 얼굴도 보고 대화도 나누며 즐거운 만남의 장소가 되었습니다.

 만들어서 쓰시고 계시나요?하고  여쭈어보니 직접 사용하기도 하고 며느리오면 주기도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추운 날씨에도 집에서 체험장까지 먼 거리를 마다하지 않고 나오셔서 체험을 통해 정겨운 시간을 가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