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포마을에 여름이 되면 매년 하는 안동포의 재료삼수확을 하였습니다.

삼수확은 새벽 4시부터 시작하는 작업이라 어두운 시간에 모두 나와 일을 시작합니다.

여름 햇볕이 뜨겁기 때문에 이른 아침에 시작합니다.

삼은 성질이 차가워서 가까이 가면 시원하고 만져보아도 손이 시원해짐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뜨거운 햇볕아래 하루종일 일을 하는것은 어려운 일이기 때문에 아침 시원할때 일을 시작합니다.

삼수확은 1년에 한번 볼 수 있는 작업이라 방송국. 신문사. 사진작가 협회에서도 많이 오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