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사과 수확했어요.( 2020-09-14 13:32:42 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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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님댁에 여름 사과를 수확하신다기에 아침7시에 사과밭에 가니 벌써 사과를 다따고 꼭지 찝어 박스에 담고 계셨습니다.
태풍으로 인해 여기저기 떨어진 가을 사과들이 있었습니다.
8월말의 한번 수확하고 두번째 수확하니 사과가 많지 않아서 빨리 작업을 하였다고 합니다.
여름 사과가 달고 정말 맛이 좋았습니다. 공판장으로 가야하는 사과는 요즘 값이 좋다고 합니다.
사과 물량은 작지만 그래도 값이 좋다고 하니 다행인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가을에 따야할 부사가 바람에 많이 떨어져 있어서 안타까웠습니다.
안동포마을은 여름사과보다 가을 사과 농사가 거의 대부분입니다.
작업한 사과를 차에 실어 공판장으로 갑니다.
사과 꼭지를 가위로 찝어 사과가 상처가 나지 않게 정리를 합니다.
싱싱한 사과가 한차입니다.
정말 달고 맛있었습니다.
가을에 딸 사과가 이렇게 바람에 떨어졌습니다.
아직 덜 익은 가을 사과 부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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