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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백 번 손길로 탄생한 안동포 千年의 혼이 담기다.

    고향소식

    장담그는 날(2021-02-27 15:21:09 기사)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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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김점선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168회   작성일Date 23-12-11 00:00

    본문

     

    이집 저집 집집마다 장 담그는 시기라 마을 뒷편 샘터에는 물 길으러 오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겨울내 잘 띄운 메주를 깨끗히 씻어 말려 준비를 해 두었습니다.

    깨끗한 물과 곰팡이 잘  잘피워진  메주를 준비해서 깨끗한 소금을 물에 녹여서 장독대에 물을 채웁니다.

    어르신들은 된장이 없어서 장  담그는것이 아니라 항상 장독대에는 된장과 간장을 넉넉하게 담아 두십니다.

    자녀들뿐만  아니라 친지들에게도 된장 간장을 퍼 주집니다.

    이제 담아둔 메주는 맛있게 익어 된장으로 익어가겠지요.

    따뜻한 봄과 함께 장독대에는 맛있는 소리가 보글보글 들리는듯 합니다.

     

     

     

    ▲ 처마밑에 달려 있는 메주

     

      ▲메주를 깨끗히 씻어 준비해 두었습니다.

     

     

    ▲ 단지안에 메주를 담아 둡니다.

     

     

    ▲ 소글의 양을 준비합니다.

     

     

    ▲소금과 물을 비율로 맞춥니다.

     

     

    ▲ 소금을 물에 녹입니다.

     

     

    ▲소금물을 메주가 있는 단지에 부어줍니다.

     

     

    ▲ 이렇게 장을 담아 준비해 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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