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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백 번 손길로 탄생한 안동포 千年의 혼이 담기다.

    고향소식

    건강한 송아지( 2020-10-16 08:13:56 )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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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김점선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171회   작성일Date 23-12-11 00:00

    본문

    13px; vertical-align: baseline; background-image: initial; background-position: initial; background-size: initial; background-repeat: initial; background-attachment: initial; background-origin: initial; background-clip: initial; overflow: hidden; color: rgb(92, 92, 92); font-family: NanumGothic, arial, "Nanum Gothic", 나눔고딕, NanumGothic, 돋움체, Dotum, 굴림, Gulim, AppleGothic, sans-serif; text-align: justify;">

    안동포마을은 안동의 동쪽에 위치해 있으며 마을앞의 흐르는 맑은 물은 안동시민의 식수로 사용되고 있다.

    그래서 이쪽은 소나 돼지 염소 가축을 키우지 않아 물이 맑고 토질이 좋다.

    안동포마을 주민들은  농사를 지으면서 물이 부족해서 농사에 피해를 준적이 없으며 마을 뒷 편에 위치한 샘터에는 주민들이 물을 직접 받아 식수로 사용하기도 한다.

    그래서 안동포마을 인근에 가축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없었는데 잠시 다른 마을에 들렀다가 소를 보게 되었다.

    엄청 큰 소를 보았다. 이마에 주름이 있고 나이도 좀 들어보이고 덩치가 얼마나 큰지 소는 각자 우사 자기 방 한칸씩 사용하고 있었다.

    이 덩치 큰 소는 점잖게 앉아 사람이 와도 다른 소들처럼 벌떡 일어나서 혀를 내밀고 그러지 않고 모든 상황을 앉아서 주시하고 움직이는 다른 소들을 하나하나 지켜보고 있었다.  꼭 대감집  사랑채에 주인처럼 느껴졌다.

    난 소의 먹이를 주며 말도 건네 보았지만 다른 소들은 모두 반응을 하는데 이 덩치큰 소 두마리는 별 반응이 없다가 내가 이제 오려고 하니까 일어서서 건조 풀을 먹기 시작했다.

    주인이 없어서 물어보지는 못했지만 아마 이큰 소 두마리는 팔려는 소가 아니고 후세를 위해 키우는 소가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 이소가 첫번째 큰 소이다.

    ▲ 덩치도 크고 아주 점잖은 소였다.

     

    ▲ 그냥 소의 자태에 한참 넉을 잃고 보았다.

     

    ▲ 2번째 큰소도 사진보다 실물을 보면 정말 크다는 것을 실감할 수있다.

     

    ▲ 먹이인 건조 풀을 주었더니 나를 쳐다 보면서 먹고 있다.

     

    ▲ 일반 소들은 두상이 그렇게 크지 않았다.

     

    ▲ 큰 소는 머리 두상부터 크기가 달랐다.

     

    ▲ 가장 나이가 많이 들어 보이고 덩치가 가장 큰 소이다. 얼굴에 주름이 많았다.

     

    ▲ 저 사람 누구길래 우리한테 먹이를 주지하는 표정으로 보고 있다.

     

    ▲ 소들이 잘먹고 잘자고 그러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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